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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 대출은 사실상 끝났다.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, 6일 오후 6시에 신용 등급 4~10등급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경영안정자금 신청이 마감된다. 3조1000억원 재원이 소진됐기 때문이다. 4~6등급 중신용 소상공인에게 연이율 1.5%로 최대 5000만원까지 빌려주는 기업은행 초저금리대출(7조8000억원)도 지난달 29일에 소진됐다. 여유가 있는 것은 1~3등급 고신용자 대상 이차보전 대출(5조5000억원) 정도다. 하지만 이는 신용이 나쁜 소상공인에게는 ‘그림의 떡’이다. 결국 5월은 소상공인이 빌릴 수 있는 정부 긴급 자금은 없는 셈이다. ‘5월은 대출 보릿고개’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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